여행으로 힐링 19

이집트 룩소르(luxor)

이집트의 보물 룩소(luxor) 역사의 아버지 ‘헤로도토스’는 나일강을‘이집트의 선물’이라고 했던가? 사막의 한가운데를 수천 키로 흘러내리면서 비옥한 옥토를 실어다 주고, 생명의 근원인 물을 한없이 공급해 줌은 이집트뿐만이 아니라 전 인류에게도 거대한 기쁨을 주고 있는 것이 아니겠는가? 유유히 흐르는 나일에 흔쾌히 몸을 싣고 가벼운 생각으로 저녁을 즐긴 후 또 다른 유적지 룩소를 향해 서서히 발길을 옮긴다. 2000년 전에도 50만이 살았다는 테베, 즉 룩소는 현재도 50만이 거주하는 우리나라의 경주와도 같이 유적지가 많은 도시인데, 충분한 나일의 축복으로 푸르름이 가득하고 곳곳에는 사탕수수 재배를 많이 하고 있다. 도로 양 옆으로는 형형색색의 꽃들이 잘도 가꾸어져 있고, 도로도 깨끗하게 정비되어 관광도..

여행으로 힐링 2022.12.10

덴마크 코펜하겐

코펜하겐 중심부에는 광고물 부착이 엄격히 제한되고 있는 것이 특징이었다. 그러나 중심부에 옥외광고 싸인이 두 개만 설치되었다. 그중 하나가 삼성(SAMSUNG)이었으며 또 하나는 롤렉스(ROLLEX) 광고 싸인이었다. 우리나라 기업의 광고 싸인은 한국인으로서의 자부심으로 우쭐~~ 코펜하겐의 날씨는 위치상 북유럽이라 날씨가 뼈가 시릴정도 매서운 날씨인데도 자녀들을 유모차(?)에 태워 시내 구경을 나온 것이 참 인상적이었다. 그리고 대체로 덴마크 시민들은 느끼는 인상은 삶이 아주 여유롭다는 것이었다. 특히, 덴마크는 북유럽 국가 중 가장 부유한 나라 이기도하다. 그리고 사회안전망(사회보장제도)이 잘 되어있어 부를 축적하기 위해 온갖 편법이나 불법을 행하지 않는다고 한다. 국민 스스로 직업을 가지고 있는 이상..

여행으로 힐링 2022.12.10

스웨덴 말뫼

이번 일정에 포함되지 않았던 텐마크 인근 국가 스웨덴 말뫼를 하루 일정으로 다녀왔다. 코펜하겐에서 열차로 약 25분 정도 소요되는 우리 일행들은 말뫼를 한문으로 말마(馬) 뫼산(山) 풀이하여 마산이라 명명하기도 하였다. ㅋㅋ 말뫼는 스웨덴 수도 스톡홀름에서 남쪽으로 약500KM 떨어진 해안도시이며. 덴마크 수도 코펜하겐과 인근 지역이다 특히, 이도시는 이산화탄소가 제로라고 할 만큼 친환경 도시이다. 실제 풍력발전소가 48개나 되며 태양광과 지열까지 이용하여 에너지 대부분을 충당하는 도시이다 그리고 한때 스웨덴의 대표적인 산업인 조선업의 본산이기도 하였지만 세계 최대 크레인 골리앗(지금의 현대중공업 골리앗 크레인)을 단돈 1달러에 현대중공업에 팔아넘김으로써 골리앗 크레인은 말뫼의 눈물이다 할 정도로 스웨덴..

여행으로 힐링 2022.12.10

프랑스파리

2009년 12월 5일부터 15일까지 프랑스(파리), 독일(뒤셀도르프), 이들 국가간의 에너지 관련 노동조합과의 에너지 정책에 대한 의견교환과 이들 정부의 에너지 정책을 파악하고 대한민국의 바람직한 에너지 정책방향에 대한 방향 제시를 위한 출장을 가게 되었다. 이러한 일정에 이어 2009년 12월 코펜하겐에서 열린 제15차 UN기후변화회의에서 한국 대통령도 유례없이 두 번의 연설을 하게 된 사례에 잘 나타나듯 기후변화 회의가 선진국과 신흥국의 이해관계로 첨예하게 엇갈리고 있다. 그러한 가운데 갈수록 기후변화협상의 핵심 쟁점에 대해 기본 방향을 제공하게 되는데 예를 들면 21세기 말 온도 상승을 2℃ 이내로 억제하겠다는 방향에 2020년까지의 중기 온실가스 감축 노력을 선진국과 개도국 간의 첨예한 이해관계..

여행으로 힐링 2022.12.04

베트남하롱베이와 캄보디아 팩키지 여행

2008년 6월 중순경 서울에서 지내고 있는 후배와 함께 베트남 하롱베이와 육로로 통한 캄보디아 앙코르왓트 등을 다녀왔다. 당시에 전반적으로 인도차이나반도 국가들 중 태국을 제외한 모든 국가들이 상당히 경제적으로 취약하고 국민들은 빈곤한 상태였다. 아직도 몆개국가는 경제상황이 조금씩 나아져가곤 있지만 여전히 국민들은 경제적 빈곤상태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당시에 캄보디아 수상마을 방문하면서 수상마을 초입에 거주환경 등을 보고 난 후 당시 나 자신이 부끄럽게도 그들의 불결한 거주환경이 내 머릿속에서 떠나지 않아 음식을 마다한 것이다. 언제 기회가 주어진다면 봉사활동을 위한 캄보디아를 방문할 생각이다.

여행으로 힐링 2022.12.04

상하이, 항주, 서당여행

올해 1월 중국 하문을 다녀온 후 서울에서 지내면서 지인들과 상하이 항주, 서당 등 패키지 여행을 다녀왔다. 가이드 설명에 따르면 중국의 상하이는 대표적인 경제구역으로 하루가 다르게 빠르게 변모하고 발전하고 있다고 하였다. 지난 하문에서의 느낀 중국과는 비교가 되었다. 상하이에는 세계모든 금융자본들이 모여있을 만큼 공산국 가지만 자본주의 표본이 되고 있었다. 대한민국에서고 미래에셋 등 금융자본들이 상하이에 진출한 상태였다. 항주, 서당등 풍경

여행으로 힐링 2022.12.04

중국하문 여행

2007년 1월 4일부터 서울에서 알고 지내던 몇 분의 지인들과 중국 하문 여행을 다녀왔다. 하문은 남반구 지역이라 날씨도 상당히 온화하였다, 이 당시에만 하더라도 중국이 세계경제에 미치는 영향력이 강하지 않았다. 하문은 중국의 변방으로 도시 전체가 활발해 보이지 않았다. 그로부터 약 15년이 지난 중국은 미국에 버금가는 막강한 경제적 영향력으로 미국과 마찬가지로 깡패국가로 변모하고 있다. 당시 중국의 풍부한 노동력과 저임금으로 바탕으로 세계의 공장들이 중국으로 몰려들 때 이미 예상되었던 것이다.

여행으로 힐링 2022.1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