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일~2일 차 2014년 5월 16일 14시 이번 라오스 여행에 함께할 일행 6명과 함께 인천공항에서 조인하여 진에어 항공 티켓팅을 한 후 라오스로 향하는 비행기에 올랐다 라오스 한국과 시차가 2시간 느리다. 라오스 수도 비엔티엔까지는 약 5 시간을 날아가 라오스 현지시각 오후 9시경 비엔티엔 국제공항에 도착, 공항 밖을 나서는 순간 밤에도 무척이나 더웠다. 비엔티엔 국제공항은 우리나라 지방에 있는 공항 정도의 규모이지만 시설 또한 열악한 수준이었다. 국내에서 수출한 중고차량인 스타렉스로 픽업 첫날에 묵을 한국 교민이 운영하는 철수네 퀘스트 룸에 도착, 일행들은 여장을 풀고 철수네 주인장이 마련해준 간단한 한식으로 약간의 시장끼가 있는 주린 배를 채우고 간단하게 술을 한잔하기 위해 숙소를 나섰다. 다음..